경북대신문, 대학언론 우수보도 공모전 우수상
교내 주변 편의점 32곳을 취재해 대학생 최저임금 미준수 실태와 원인을 다룬 기사가 텍스트 기사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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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신문 기자들이 8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학언론 우수보도 공모전’ 시상식에서 텍스트 기사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경북대는 수상 소식을 8월 31일 발표했다.
수상작은 경북대신문 제1723호에 실린 ‘경북대 청년들에게는 최저임금이 없다?’로, 공다연 기자와 김동준 기자 등 3명이 취재했다. 기자들은 대학 주변 편의점 32곳을 방문해 대학생 최저임금 미준수 실태를 조사했다.
기사는 대구 서비스업 구조와 신고자 블랙리스트 관행 등을 원인으로 짚고 노동조합, 학내 단체, 전문가 취재를 통해 개선 방향을 다뤘다. 발행 당일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면담에서 기사를 전달하고 감독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14개 대학 언론사가 입상했다. 이번 수상은 캠퍼스 주변 노동 문제를 현장 조사와 수치로 제시하고 지역사회 의제로 연결한 대학언론 보도의 사례다.

출처: 경북대학교 포토뉴스 원문 · 원문 발표일 2026-08-31 · 확인일 2026-09-02. 공식 발표를 바탕으로 편집국이 재구성했습니다.
